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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여행] 서울나들이 (2025 게임문화축제, 청계천, 창신동 매운족발)

 
귀국 후 평일 여유시간이 생긴 나.
뭘할까 찾아보던 중 서울에서 하고 있는 행사 및 전시를 몇 개 알게 되었다.
 
방문할 장소를 지도에 점 찍어둔 뒤 곧바로 출발한다.
 

 
집에서 서울까지 가는 버스!
보통은 지하철을 타기 때문에 버스는 오랜만이다.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본 문구.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
 
최근 보면서 힐링, 공감하고 있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떠오르기도 하고 (주인공 미지의 쌍둥이 언니의 이름이 미래다)
써있는 말처럼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 미래가 열리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나쳤다.
 
 

 
서울에 도착해 커피 한잔 들고 도착한 게임문화축제!
하지만 대부분의 전시와 행사가 그렇듯이 음료를 들고 입장은 안 됩니다!🥲
예상은 했지만 커피 참을 수 없었다...
 
입구컷 당하고 커피마시며 산책하러 청계천으로 향했다.
 
 

 
물놀이중인 비둘기들
 

 
왜가리
(요로코롬 생긴 새 이름은 참 어렵다.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것처럼 보여서... 처음엔 백로인 줄 알았다)
 
청계천 산책 끝! 커피를 다 마셔서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축제의 장소로 향한다.
 

 
로앜
 

 
인디게임을 홍보하는 곳인 거 같다.
플레이 해볼 수 있게 세팅되어있어서 간단히 즐겨보기 좋다.
 

 
얘는 스팀에 테라리아가 생각나는 게임이었다.
조작은 좀 더 복잡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초반에는 익숙해지지 않아서 약간 애먹었다.
 

 
조이스틱도 있고 너무 좋다.
 
나중에 집에 조이스틱까지해서 풀세트로 게임장비 마련해놓으면 너무 행복할 듯!
 

 
좀 더 이동하다보니 inzoi라는 게임을 홍보하는 부스가 있었다.
크래프톤에서 만든 게임이었다.
 
아직 정식출시 단계는 아니고 미리 해보기 단계인데, 방문하면 인게임 쿠폰을 준다.
 
 

 
최근에 차하야라는 지역이 추가된 거 같다.
여름에 피서지로 떠날만한 그런 지역이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가 많이 등장해서 좋다. (물론 난 장모종보단 단모통이 좋지만...)
 

 
게임 UI
 
캐릭터의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좌측 하단 얼굴 표정이 달라지며, 가방을 열어 소지품을 사용하거나 들 수 있고
현재 캐릭터의 재능 레벨 등을 알 수 있다.
 
조이(인물들을 이렇게 부른다.)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여러가지 긍정적인 감정이 활성화되는데 그러면 습득 능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하고 기쁜 표정을 짓는다.
 
유명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즈와 비슷한 느낌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직업, 인물간 대화 및 관계 등...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나는 집에서 실제로 이 게임을 구매했다 (...)
 

 
나름 혼자서 잘 했는데 말이죠?
아쉽게도 순위권엔 들지 못 했다 흑... 몇 번 미스터치한 것 때문일까?
 

 
그래. 갖고 간다.

 
고전게임인 스노우브로스!!!
오랜만에 향수를 느끼며 게임 플레이! 이건 2인 플레이해야 더 재미있을텐데
 

 
나름 혼자서 데모 플레이 끝까지 깼다.
물론 무한 코인인 건 안 비밀
 

 
여기는 RF온라인 존!
넷마블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사격해서 한 줄에 있는 모든 과녁을 맞추면 선물을 준다.
나는 백발백중으로 모두 맞춰서 텀플러를 얻었다! (뿌듯)
 
 
여기서도 인게임 쿠폰을 줘서 설치해서 플레이해봤다.
이것도 재미있어서 꽤 플레이했다. 레벨 30인가가 넘으면 오프라인 사냥도 가능해서 육성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얻어버린 텀블러~
나름 고급 텀블러인 것 같다!
 
 

 
고양이가 스프 만들어 파는 게임!
아기자기 귀엽다.
 

 
각 게임 별 게임 그래픽, 이미지 등을 전시해둔 공간.
 
 

 
내가 만든 조이가 그린 그래비티
사랑이 답이다!
 

 
청계천 뷰
 
즐겁게 게임도 즐기고 예상치 못한 여러 경품들을 얻은 뒤 오후 느즈막히 두번째 목적지로 향한다.
 
 

 

두번째 목적지는 창신동!
먼저는 창신동 매운족발을 포장주문한다.
 
매운족발을 가방에 넣으니 마음에 안심이 된다.
 
슬슬 배고파졌는데,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먹을 예정이다.
얼마나 매우려나...

 
두번째 목적인 전시를 보기 위해 혜화역으로 왔다.
 

 

 
AI와 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인간과 기술을 어떻게 공존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흔적들을 볼 수있는 전시였다.
가면 MBTI 검사하듯이 나의 유형을 검사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기술도 그래야한다는 맥락에서 나왔던 글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한강


저녁으로 매족을 먹으며 하루 마무리

 
알차고 즐거운 서울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