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점심 식사로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식당은 '일보'로 결정!
저는 간장새우덮밥을 시켰어요.
새우튀김도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양은 적당했어요!
밥을 든든히 먹고 일월수목원으로 출발~~~
와일드로봇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
실내 온실에는 귤이 탐스럽게 맺혀 있었다!
이상 일월수목원!
수목원에서 청달방디저트로 이동!
모찌모찌 먹고 싶어서 갔는데
타로모찌는 생각보다 묽은? 느낌이라서 약간... 먹다보니 가래먹는 느낌도 들고 영 이상해서 다 못 먹었다.
빙수같은 게 있는데, 그게 제일 나았다! (탕수이)
그리고 길거리가... 거의 중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빠르게 화성행궁으로 이동!
점심부터 밤까지 알찬 수원 데이트였다!
(생각해보니 중간에 먹은 모찌 붕어빵 사진 어디갔지... 이것도 너무 배불러서 다 못 먹었다ㅠㅠ)
수원에 아직도 가야할 곳이 많이 남았는데, 수원은 넓고 접근성이 막 좋은 편은 아니라서 또 언제쯤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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